본문 바로가기

┌◈ 감동글. 좋은글

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

                   
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
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
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               
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                   
당신을 볼 수가 없을 때까지                    
숨이 가빠 그대의 이름을 부를수 없을 때까지                    
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.                   
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                   
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                  
 칠흙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                   
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                  
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.                  
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                   
당신을 또 다시 나의 인연으로 만날 수가 있다면                    
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                   
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
- 데꼬 온 글 -                          
   

오늘은 석가탄신일이자, 1995년 5월 21일세계최초로 우리나라(경남창원)에서 유래된"부부의 날입니다.

가정의 달 5월에 둘(2)이 하나(1) 되자" 는 뜻을 담고 있다고하네요.

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만큼이라도

잠시 서로 눈을 마주보며 부부 간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님들의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.

흐르는 곡은 아담과 이브처럼/나훈아.배종옥


'┌◈ 감동글. 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그리움속에 역사를 기억해요  (1) 2010.05.22
[스크랩] 만장(輓章) - 시:박민흠  (0) 2010.05.22
어머니의 사랑  (0) 2010.05.09
바닷가 여인  (0) 2010.02.07
`사랑해요`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  (0) 2010.01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