┌◈ 늘 함께하는가족
◐ 남원 광한루원(廣寒樓園) 1
함께나누는 아름다운세상
2009. 1. 11. 01:36
광한루는 황희정승이 1419년 [광통루] 를 세우고 세종 16년에 중건되고 정인지에 의해 [광한루라 개칭되었다. 그 후 정유재란 대 전소되어 인조 4년 남원부사 신감으로부터 복원되어 오늘에 전한다. 선조 때 남원부자 장의국이 요천 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광한루 전면 동서 양편에 평호를 만들어 은하수를 상징하게 하였으며, 못 안에는 삼신도를 만들 어 한 섬(방장섬)에는 대나무를, 또 한섬(봉래섬)에는 백일홍을 심고, 나머지 한 섬(영주섬)에는 연정을 지었다. 또 가운데에는하화(河花)를 심고 못을 가로지르는 오작교를 놓았다. 연목을 앞에 둔 누각으로 마루주위에 난간을 둘렀 고 본채 동쪽에 연접된 두 칸의 부속건물은 정조때에 증축한 것이다. 기둥위의 공포양식이 주심포집에 다포집 계통을 절충한 특수한 건물인데, 건축 양식보다 춘향과 이도령의 아름다운 인연이 읽힌 전설적인 누각으로 더알려져 있다. [출처] 따뜻한 고장 남원 - 광한루원 |
▲ 광한루원(廣寒樓園) 정문에서 들어오며....
▼ 월매집 앞 연못 사랑의 동전던지기 이 복항아리 안에 동전이 들어가면 영원한 사랑의 언약을 맹세하는 사랑가 음악이 나온다. 사랑을 확인하고픈 연인과 재미삼아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보지만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.항아리 주변 과 연못에 빠진 동전이 수없이 널려있는데 그 중에 오늘 울 가족이 던진 것만도백원짜리 35개....
부용당(芙蓉堂) 이몽룡과 성춘향이 백년가약을 다짐한 장소다. 관리인을 제외하곤 아무나들어가면 안되는데 첨엔 멋모르고 들어갔다가그 날 완전히 원숭이가 되고 말았다. 감지센스가 부착되어 있는지도 모르고금실[琴瑟] 좋은 춘향과 이도령을 본받고자함께 사진 한 컷 찍으려고 방에 들어서는 순간 외부에설치된 스피커에서 들어가면 안된다 라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곧이어 주위에서 관람하 던사람 들이 몰려드니카메라를 들고 있는 딸내미와 난ㅋㅋㅋ 흐 휴! 쪽팔려 상상만 해도.... * 절대로 들어가지 맙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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