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마지막주 토요일 동천에서 봉사 활동
평상시엔 무심코 지나쳐 버리던 곳인데 우리들이 함께 했던 곳이라 관심을 가지고 출,퇴근시간에 버스 안에서 창밖으로 유심히 바라 본 동천이 깨끗하고 아름답게보이니 새삼 우리 광양에도이런 맑은 하천이 있다는게 가슴 쁘듯하게만 느껴집니다. | ||||||
자연의 힘 앞에 나약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할 수 있었던 장맛비도 고개를숙이고이제는 초록빛 싱그러움과 녹음이 한층 더 짙어가며 본격적인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첫째 주입니다.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송글송글 맺히는 이 찌는 듯 한 무더위 속에서 맡은바임무에 최선을 다하다 못해 아무런 조건 없이 또 다른 책임감 때문에 휴가철과 야간근무,황금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여가활동 시간을 쪼개어 7월의 마지막토요일날에 봉사활동에 참석하셔서 땀으로 얼룩지며 한마음이 되어 함께 하신 선,후배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여러모로 모든 걸 준비하느라 누구보다 더 바쁜 총무님과 또 적극적이신 여성 후배님께 이 시간을 빌어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. |
회사에 입사하여 근무 한지 15년째로 접어들면서 광양인의 긍지와 자부심,협동심을 느껴본적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번 활동을 제외하고는 거의없었던게 사실 이었던것 같습니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
존경하는 선, 후배님들!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옛날처럼 따뜻한 정과 서로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각박한 현실이라고 하지만 봉사와 헌신 솔선수범이라는아름다움이 있어 한편으로는 살맛나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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