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바라기 여인 글:느림보 거북이 보고 싶다 말을 할까! 그립다 말을 할까!그저 먼발치에서 바람처럼 서성거리다 그냥 오고 말았네요유일하게 정(情)준 사람인데그저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볼 뿐어떠한 사랑의 말도 어떠한 그리움의 표현도 건네지 못한 채 그냥 오고 말았네요오롯이 한 곳만 바라보며 사랑하는 해바라기처럼혼자서 그리워하는 가여운 여인이 되고 말았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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