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호국순례(2008.5. 22)대왕암→ 석식 →숙소 →해운대에서 조개구이에 쐬주 한잔 |
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,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(661~681)의 수중릉이다. 둘레 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깍은 다음,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.6m, 폭 2.85m, 두께 0.9m의 큰 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. 단, 화장을 해서 재를 뿌렸느냐 유골을 직접 모셔 놓았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 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. 이 큰 돌을 대왕암이라 하며 사적 제 158호로 지정되어 있다. 부산 해원 회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숙소에 들렀다가 해운대 바닷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동료 들과 함께 조개구이에 소주를 나누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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